[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와 구급활동 품질향상, 의학적 자문을 위한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신가병원 이거성 원장은 2017년 위촉되어 지금까지 광산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자문 역할을 수행했으며, 구급대원들의 전문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응급처치교육, 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방법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2021년까지 담당한다.
임근술 소방서장은 “구급현장 및 이송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면서 “구급지도의사의 현장 응급처치 지도 및 구급활동으로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