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카리타스 노인복지센터’에 현장 방문하여 센터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28명의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실종발생 예방 및 신고 절차 등 교육을 실시했다.
상당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28개소 약 650명의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자의 품으로 안전하게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당경찰서는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종자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어 상당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