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134번(인-6532/ 14일 두통, 인후통, 감기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3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35번(인-6537)확진자는 남동구 11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36번(인-6548/ 17일 기침, 두통, 인후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9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1134번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조치했으며, 나머지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중이다.

또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