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시설 방역활동에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시민의 건강보호와 사회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찾아 주1회 이상 방역활동을 지원 중이다.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42회, 540여명이 전통시장과 공원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의 영업장 손잡이와 계단, 난간 등 실내ㆍ외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방역활동과 연계한 노인 돌봄서비스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천세영 ․ 장윤화 북부의용소방대장은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