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28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 증권/금융/부동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신보, 올해 보증공급 1조원 돌파
등록날짜 [ 2021년08월19일 10시10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이 소상공인 보증공급 확대로 인천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인천신보는 18일 기준으로 총 1조 223억원(44,149건)의 보증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연간 목표인 1조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 6,178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매출급감·영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올해 주요 보증공급은 ▲코로나19 피해 특례보증 2,592억원(14,075건), ▲취약계층(저신용·저소득 등) 희망드림 특례보증 201억원(1,063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328억원(1,111건), ▲기초자치단체(군·구) 특례보증 122억원(511건), ▲햇살론 85억원(795건), ▲기타 보증(기한연장 포함) 6,895억원(26,594건)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이자 특례보증 2,300억원, 연 1%대 초저금리 특례보증 200억원을 공급하는 등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소상공인 보증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9일 시행된 인천시 정책자금 특례보증은 시작 3~4일만에 신청접수가 일부 마감될 정도로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인천신보의 보증공급 확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달 인천광역시 3차 추경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 500억원을 이르면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골목상권·청년창업·재개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250억원을 9~10월 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360억원과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브릿지보증 250억원을 지원하는 등 하반기에만 총 2,000억원의 보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꿋꿋이 이겨나갈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보증공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미추홀구, 2021.7.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2021-08-31 11:23:07)
강화군, 2021년 개별‧공동주택 열람가격 확인 (2021-08-10 17:05:06)
인천 연수구, 톈진시 난카이구...
인천 동구, 중소기업 국내전시...
인천 남동구, 다가구 주택에 ...
인천 남동구, 일자리 12,263개․...
인천시 부평구 캠프마켓 가로...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생애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