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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을철 야외활동...‘발열성 감염병’ 주의”
등록날짜 [ 2021년10월15일 15시16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가을철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15일 밝혔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3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가피(검은 딱지) 발생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9~11월에 전체 환자 80% 이상이 발생한다. 서구는 10월부터 털진드기 출현이 급증하므로 지금부터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쥐 등 설치류가 옮기는 발열성 질환인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도 주로 가을에 발생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되어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알려졌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필요하면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긴 바지, 긴 소매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 전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야외활동이 많은 군인과 농업 활동을 하는 주민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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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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