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0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화군, 농작물 바이러스병 조기진단 현장지원 강화
등록날짜 [ 2022년05월16일 20시10분 ]


[연합시민의소리] 강화군이 농작물 바이러스 병의 유행에 대비해 사전 진단과 현장지원에 나섰다.

 

군은 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10종에 대해 진단키트를 사용해 감염 여부를 2~3분 내에 조기 진단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현장 영농지도를 강화했다.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농작물 바이러스병은 올해 5월 평균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1~2℃정도 높아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러스병은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 이병주(바이러스병 발생 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고추와 토마토에서 자주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발병초기 선단부위가 연녹색으로 변하다 검은 반점이 나타났다. 이후 아래로 구부러지면서 시들어 잎이 정상적으로 생육되지 않는다. 고추의 경우 유묘기를 지나 열매가 달려도 둥근 형태의 칼라무늬가 나타나 ‘칼라병’이라고도 한다.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된 개체는 치료가 되지 않아 이병주는 즉시 제거해야 하고, 전염원인 꽃노랑총채벌레, 진딧물 등 매개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원예작물에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피해는 해마다 보고되고 있다”며 “한번 감염된 묘는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고, 지난해에 발생되었던 포장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여름철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활동 실시 (2022-05-16 20:28:45)
광주 북부소방서, 청사 안내 홍보시스템 운영 (2022-05-16 20:08:29)
청주흥덕경찰서, 현장대응력 ...
광주서부소방서, 화재취약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7회 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
인천 중구 ‘자동차 배출가스 ...
인천 서구, 상반기 7개 동 평생...
인천시, 특이민원으로부터 공...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