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0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6월1일부터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등록날짜 [ 2022년05월25일 11시30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모두 중단하고,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11곳에서만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안역(미추홀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인천시청 광장(남동구), 부평역(부평구), 작전역(계양구), 검암역(서구) 등 6곳이다.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본격 운영해 그동안 최대 17곳까지 늘려 365일 연중 운영했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지난 3월에는 하루 최대 1만4천5백여 명이 PCR 검사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하루 검사자수가 3백명선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약 280만여 명(PCR 244만여 명, 신속항원검사 3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수가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단계적으로 축소 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감소세에 따라 이번에 모든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임시 선별검사소와는 별개로 각 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11곳은 기존대로 계속 운영된다. 따라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확진자수와 검사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동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화군,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2022-05-25 14:48:19)
인천 계양구, 아동학대 고위험군 상반기 합동 점검 실시 (2022-05-24 12:43:03)
시흥시 거북섬 ‘지구의 날’ ...
인천 강화군, APEC 정상회의 인...
인천 미추홀구 ‘제34회 미추...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2024 ...
인천시, 노후·고위험 시설 590...
청주흥덕경찰서, 현장대응력 ...
광주서부소방서, 화재취약시...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