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사회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취약 계층의 정보를 사전 119안심콜 시스템에 등록해 119신고 접수 시 구급대가 질병 및 상황 특성을 미리 알고 맞춤형 출동·대응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말한다.
가입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119안전신고센터(www.119.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 방법에 따라 연락처 및 병력, 약력 등을 입력하여 사전 등록하면 된다. 신생균 119재난대응과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 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급환자들이나 위급 상황에 빠진 경우 꼭 필요한 구급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