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지청장은 30일(목)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웰크론헬스케어를 방문하여 업체 대표 및 근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용 마스크 등 여성 위생용품 생산업체인 ㈜웰크론헬스케어는 현재 7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난해 지방청 지정업체 평가에서 상위 3% 내에 포함된 복무관리 모범 업체이다.

유병호 지청장은 이영규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산업기능요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감사”를 전하며 병역지정업체 운영과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근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만남에서는 국가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여 산업기능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