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네바퀴순찰대와 합동순찰에 나섰다.

네바퀴순찰대란 제천시 관광택시단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시민이 경찰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주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조직되었다.

이날 네바퀴순찰대는 여성안심구역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도보 및 차량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각종 범죄를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경찰은 추석 전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여성1인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 범죄발생 현황을 통해 취약요인을 찾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12일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치안활동을 강화해 어느 해 보다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