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9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 문화/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인천 하모니 페스티벌’ 개최
등록날짜 [ 2022년09월28일 10시07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음악당)에서 ‘인천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 가족센터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중국, 베트남, 마다가스카르, 몽골, 파키스탄을 비롯한 10개국의 글로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고려인 댄스팀(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성악가, 하울림합창단(미얀마 재정착 난민), 하늘소리 합창단(인천검단초등학교)의 합동공연 및 화합과 공존의 꽃을 피우는 매직트리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 축제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는 우리 가족 뽐내기 장기자랑과 국가별 문화체험부스, 각 군ㆍ구 가족센터 홍보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12개 국가의 문화체험부스는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다문화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한다. 체험에 참여한 후 확인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돕는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서울 경기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과 포용의 도시로, 나아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봉화군, 창작 뮤지컬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 선보여 (2022-09-28 11:27:37)
2022 제3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2022-09-27 19:20:12)
법전면, 봄철 산불예방 릴레이...
영주시,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
상당경찰서,‘제 9기 드림캅 ...
인천TP-인천시, 창업기업 투자...
인천중부소방서, 롯데하이마...
광주 북부소방서, 승강기 사고...
광주 광산소방서, 공동주택 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