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최영기)는 28일 오전10시30분부터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동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공동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승주 군의회 의장과 최영기 경찰서장, 박영자 교육장, 임병수 소방서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CPTED표준화 관련 추진력 확보방안 , 더 안전한 영동만들기를 위한 기관별 협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철 위원장은 “지역의 안전을 고민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한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금일 논의된 사항에 대해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