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4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구조협회, 시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엑스포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시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2022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시민들이 가정에서 직접 자율점검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이날 시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 신고 방법을 안내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 신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엑스포 방문객에게 축제·행사장 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년만에 찾아온 지역 최대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5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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