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고 남동구민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1월 20일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남동구민들은 매 학기 수업료에 대해 ‘대학 30%, 대학원 2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남동구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도 협약을 맺고, 수업료 30% 감면 등 남동구민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구민들에게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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