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정희영)는 31일 오후3시경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시설 이용 아동 및 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알아야하는 아동 학대 예방 요령,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제도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아동학대로 의심이 되는 경우에도 지체없이 신고하여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 발견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이 없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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