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참가

입력 2024년09월06일 22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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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농업경영인 옹진군연합회 소속 28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영농기술 및 정보 교환과 가족 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환영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4일에는 학술 심포지엄, 체육대회, 가족 음악회가 열렸다. 5일에는 폐막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최영빈 후계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후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전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 기술 정보 교환과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여 지역농업 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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