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지역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전문교육 실시

입력 2024년10월29일 12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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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8일 지역 자율방재단원의 개인별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각 동을 중심으로 현재 13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에 대한 직접 실습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 이수자는 구조 및 응급처지교육 수료증이 지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전문교육 참여를 통해서 방재 활동을 하는데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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