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3회 연속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년10월30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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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의 근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는 행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 구매비율 1.8%, 총 13억 8천만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여 작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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