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우리측의 실무 접촉 제의를 거부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치와 이념을 떠난 순수한 인도주의적 행사인 이산가족 상봉을 연례적 합동 군사 훈련과 연계한 것은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의 80%가 70대 이상의 고령자인 현실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늦추는 것에는 어떤 명분도, 당위성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