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하이서울 페스티벌2011' 다음달 어린이 날 5일부터 서울광장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 참여로 다채로운 문화공연등, 개최된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시민 만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세계에서 가장 큰 9m 높이의 책 조형물 '그레이트 북'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아크로바틱과 불꽃쇼가 결합된 특별 퍼포먼스를 볼 수 있고, 청계광장에서는 세계거리극 공연과 22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설치미술전이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인종과 언어, 세대 간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비언어 공연으로 진행되며, 시민 만 2,000여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체 50개, 300여 회 공연이 모두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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