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4일 인천 남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도 48.5%(33,946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는 새누리당 김정심 후보 10.7%,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 22%, 정의당 김성진 후보 18.9%보다 크게 앞선 수치로 무소속 윤상현 후보 46.7%다.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윤상현 후보는 지난 3월 박박계 공천 학살을 암시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막말 파문으로 결국 새누리당 공천장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