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7일 오후, ‘전북발전 5대 비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4시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시청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박주현 의원은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전주광역시(전주+익산+완주) 추진, 전북 실버시티 조성 , 새만금항 식품무역항 조성 , 전북 제3금융중심지 등 전북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지명브랜드와 서울에서 1시간 거리라는 익산의 이점을 결합하고, 완주의 넓은 토지가 더해진다면 경쟁력이 있는 전주광역시가 탄생할 수 있다”며,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전주광역시에 실버시티를 조성하면 전북 인구 증가 및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발전의 원동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북과학기술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전북과학기술원을 설립해 농생명, 식품, 탄소, 미래차, 실버산업 등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이외에도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대중국 식품무역항이 전북 지역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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