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3일  성안지구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2021 장수사진찍기 프로젝트'를 사회복지단체인 ‘어울림’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성안지구대장(김성수)과 3팀장(안경덕)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행사내용에는 사회복지단체 ‘어울림’에서 봉사하는 어르신 약 20명을 상대로 장수(영정) 사진을 촬영했고, ‘어울림’은 영정사진 경비를 지원했다.

성안지구대는 앞으로도 이러한 장수사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와 협업을 맺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찰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지구대장은 “더욱 세밀하게 지역 공동체 간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