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북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성환)는 ‘본인서명확인제’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확인제는 지난 2012년 12월 인감증명 대체 제도로 도입됐다.
하지만 주민인식 부족과 수요기관의 여전한 인감증명 요구 등으로 발급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도입 9년을 맞았지만 아직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성동행정복지센터는 인감등록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적극 홍보하고 동 직능단체 회의 시 무료발급 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 홈페이지, 전광판 배너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북성동 관계자는“공인중개사 사무실과 농협 등 인감증명 집중 수요처를 방문해 본인서명사실확인 도입에 대한 개선책을 홍보하겠다”며 “안내문과 포스터 배부 및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통한 인식개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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