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제조·서비스업 중소기업으로, 28개 사를 선정해 제품·서비스 기획, 개발·제조·품질·운영, 마케팅·영업·서비스 등 각 기업의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이를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scw89@itp.or.kr)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AI혁신센터(032-260-0932~3)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인천TP는 6개 기업을 지원, 신제품 조기 개발 및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