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세무사 7명이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세무사 3명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무료상담을 운영한다.
구청방문이 어렵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 전화상담 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에서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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