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7일 주유취급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유취급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유취급소는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장소인 만큼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고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사고 초기에 발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주유취급소에 위험물안전관리자 현황판을  보급하여 작성, 비치토록 하였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자발적으로 설치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주안119안전센터 3팀장 소방위 박현규는 “위험시설인 주유취급소의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및 관계자 독려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