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3층 식당 한 편을 ‘작은 도서관(Book,Tea&Story)’으로 단장하여 책 읽는 분위기 활성화 및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Book,Tea&Story)’은 북부소방서 3층 식당 한 편에 마련되어 있던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여, 소방관련 전문서적부터 인문·사회·과학 및 소설, 여행정보, 컴퓨터 관련 전문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구비하여 현장활동 및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음악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까지 갖춰 편안한 휴식공간을 더했다.
황인 소방행정과장은 “각종 현장활동과 업무의 반복되는 긴장감 속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누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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