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1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환경넷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국 지자체 1위
등록날짜 [ 2021년08월24일 09시46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환경부 등 4개부처가 실시한 지난해‘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이행실적 분석결과 기준배출량(33,634톤) 대비 55.4%를 감축(감축량 18,648톤)해 중앙정부·지자체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중 지자체분야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감축률 51.1% 대비 4.3% 추가 감축한 수치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준배출량의 30%(10,090톤)를 줄인다는 감축 목표치보다 8,558톤을 더 감축한 결과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이다.

 

인천시의 주요 감축 수단으로는  조명 소등 및 냉·난방 온도준수,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직원 차량 2부제 실시 등의 행태개선으로 11,922톤을 감축했고,  신재생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의 시설개선 및 탄소포인트제*를 통한 실천적 노력으로 6,726톤을 추가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에서는 11월에 운영성과 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부문 1위를 달성한 인천시 기관표창 및 포상금(10백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자체별 공유·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0년 12월에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인‘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목표 수치보다 더 감축한‘18년 배출량 대비 30.1%(19,890천 톤) 감축 및 2040년에는 80.1%(52,977천 톤)을 감축하는“제3차 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해 타 부문에서도 감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용역을 수립해 중·장기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보다 체계적인 이행성과 관리를 통해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화군, 친환경‧고품질답 볏짚 환원사업 추진 (2021-08-26 17:02:09)
인천 남동구, 태풍 취약한 가로수 사전 제거로 피해 예방 (2021-08-23 15:08:14)
인천TP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
인천TP, 바이오기업 대상 ‘패...
‘인천 중구형 유알엘 조사’ ...
인천 계양구립교향악단 두 번...
인천 계양구, 2024년 지역 민방...
옹진군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
인천 계양구, 복지위기 알림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