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와 인천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정보보호 업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 보안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R&D),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완석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IoT 기술에서 정보보호는 필수조건”이라며 “IoT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 등을 돕기 위해 인천대와 함께 긴밀한 협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정보보호지원센터로,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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