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19일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인천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수상인명구조와 장비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119구조대장 등 구조대원 23명은 3일 간에 걸쳐 한겨울 한파 속에서도 특별구조 맹훈련을 실시한다.
이종철 119구조대장은 “월미도, 연안부두 등 바닷가를 끼고 있는 관내 특성상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겨울철 수난 인명구조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구조능력 전문화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