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에 근무하는 박창식 경위가(남, 50세) 2022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어 30일 경찰서장실에서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 박창식 경위는 23년 2개월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지역치안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 및 피해사례를 정리한 자료로 관내 금융기관 방문 창구 근무직원에게 교육하여 2021년 8월 경찰청 우수사례로 선정,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관내 65세 이상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 대상 카카오톡, 밴드를 활용하여 주 1회 주기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학산면과 양산면 43개 마을의 CCTV 전수조사를 통해 CCTV 수리 및 CCTV 추가설치가 요구되는 장소 70곳을 선정하여 지자체에 요청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