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동호)는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MMPI 이해와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MMPI(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는 가장 널리 쓰이는 심리검사 중 하나로 개인의 심리 성격특성과 심리적 어려움을 평가하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보장된 심리검사이다.

이번 연수는 보건 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지닌 김민정(상록수 정신과 임상심리사) 교수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해당 검사의 구매 자격을 취득하도록 학교 장면에서 해당 검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역량 증진과 관내 학생상담의 질 향상을 제고해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