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에 따라 미추홀구 대회의실에서 주민 약 80여명과 함께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분야에서 저명한 최유진 박사 발제강의와 구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전, 돌봄에 대한 정책보고를 시작으로 현재 정책에 대한 문제점,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실버세대, 장애인,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성별, 연령, 생애 주기별 다양한 주민이 참여했으며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 모두 빠짐없이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논의 되었던 의견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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