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구립도서관과 인천대 스마트 수·과학실센터는 13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해 수학, 과학 분야 인재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 거점 도서관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수·과학 프로그램 운영하고 내년에는 수·과학 특성화 도서관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인천대 스마트 수·과학실센터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