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25일부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시험장 1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민 ․ 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대피로 파악, 난방기기 안전관리 상태점검, 기타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이다.
특히,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험장 비상벨 오작동 발생 시 조치사항 및 유사시 피난·유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동영 북부소방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수험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