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시대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인식을 제고하고 스스로 환경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운대학교 R&SD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윤영애 교수의 강의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스칸디아모스 식물을 활용해 실내 공기정화 및 미세먼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구성해 자원봉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조성자 자원봉사자는 “평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실생활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기획한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 그린리더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질적향상과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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