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3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비정기적 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봉사체험으로 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 2023년 신규 가족봉사단으로 구성된 13가족 42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지역공동체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선언문 낭독,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을 진행했다.

부평구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굴포천 생태교육 및 체험, 다문화체험 활동, 자원순환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매월 1회 가족단위 주제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의 소양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가족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가족봉사단을 발굴·양성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과 나눔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