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희망교를 대상으로 같이가치 어울림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 적용 ,각 교과별 학생 참여중심 수업 사례 안내 ,학교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운영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학교폭력 업무 부서원, 부장교사, 학년단위, 신규교원 등 3~10명 이내 소그룹 및 전교원 등이며 실제적인 예방교육과 사안처리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이 맡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 참여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같이가치 어울림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서」를 개발‧보급하고 월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업무 자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애쓰는 교사의 업무 경감과 생활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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