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일찍 찾아온 폭염과 습한 날씨로 인해 눅눅한 이불을 덮고 자야 하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여름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강화군 새마을회 조인술 회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된 거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강화군새마을회는 행정기관과 소통하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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