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 중구, 영종소방서 등과 함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및 을왕리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하나개해수욕장 입구 등 4곳에 ‘LED 출입통제구역 지정 알림판’을 설치해 출입통제구역을 안내하고 물때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게시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 출입통제구역 인근 20곳에 ‘구조용 부이’를,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탐방로 인근 6곳에 ‘고립사고 위험 알림판’을 설치했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인천시 중구, 영종소방서 등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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