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해빙기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4년02월28일 12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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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겨울동안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관련 안전사고가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해빙기 산악사고 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 안전대책은 해빙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이전인 해빙기에 약화된 지반으로 시설물 붕괴, 낙석, 추락 등 산악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레저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위치표지판 관리상태 점검,간이구조구급함 물품 점검,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정비 및 개선,산악구조장비 정비‧가동 점검,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 등이다.

 

서원남 119재난대응과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해 산악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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