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인천대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캠페인 펼쳐

입력 2024년03월14일 11시0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에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비만 예방 슬로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전달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걸음 수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만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운동 교실 ‘실버체조 교실’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중강도 이상 운동 프로그램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하는 ‘비만 탈출 교실’ 등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영양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