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9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환경공단, 깨끗한 하수처리수 활용, 지역 시민 위한 실개천형 연못 개방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수처리 재이용수 활용해 둘레길 주변 수변공간 조성
등록날짜 [ 2024년03월21일 08시46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승기사업소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내 위치한 인천둘레길 9코스 주변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실개천형 연못을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실개천형 연못은 승기하수처리장에서 바다로 방류되던 하수처리수 1,000톤(일일)을 연못 용수로 재이용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를 알리고, 둘레길 주변에 생명이 숨 쉬는 물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개천형 연못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펌프장 공사 시 발생하는 사토를 폐기 처리하지 않고 주변 조경토로 재 사용하여 약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송도에 살면서 봉재산, 청량산행을 즐겨한다는 시민 A씨는 ”얼마 전부터 물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따라가니 실개천형 연못이 생겨 기분 좋은 산행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현장 아이디어와 연계한 실개천형 연못 개방으로 하수 재이용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 예산절감, 시민 이용 둘레길도 개선하는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이 더 이상 시민들의 기피시설이 아닌 찾고 싶어하는 시설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직원들이 인천둘레길 9코스 주변에 개방한 실개천형 연못을 둘러보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 (2024-03-21 09:50:34)
인천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실적 2년 연속 최우수 (2024-03-21 08:44:27)
인천시, 지역 반도체 소부장기...
인천시립박물관, 강화도 주제...
인천시, 여름철 식품매개 감염...
인천시, 2025년 전통시장ㆍ상점...
인천 계양구 토지거래허가구...
인천시, 제1차 외국인 친화도...
인천항, 1분기 '컨' 물동량 전...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