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총경 정홍선)는 정신질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병원에서 3명이 동시에 도주한 사건과 관련하여 이들의 신속한 신병 확보에 기여한 영동군CCTV통합관제센터 소라아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정된 인력으로 넓은 면적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영동경찰서의 경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면 동시간대 신고한 다른 군민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해당일에는 정신질환자 3명이 동시에 도주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고, 이에 경찰은 영동군통합CCTV관제센터의 관제요원들과 긴밀한 공조로 도주한 정신질환자들의 동선을 추적함으로써 16분만에 전원 신병을 확보하였다.
영동군통합CCTV관제센터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중 지갑을 떨어뜨리고 지나가는 군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게 통보함으로써 유실물을 되돌려주는 등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또 하나의 치안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찰과의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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