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관호)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을 여는 ‘수요 굿모닝’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업무 등으로 근무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 시간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전 8시부터 민원 접수를 시작한다.

처리 대상 민원은 소방시설공사 착공·완공,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설치·완공,위험물제조소등 설치·완공신고 등이 있다. 

‘수요 굿모닝’ 민원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담당자 유선 연락 및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민원 처리 완료 후 신청인에게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처리 결과를 안내해 준다.

문형채 예방안전과장은 “업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