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30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계양아라뱃길 관광거점 명칭 공모, ‘계양아라온’으로 선정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 결과 총 551건 응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대상은 ‘계양아라온’
등록날짜 [ 2024년04월16일 16시30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1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5작품(▲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 )을 선정했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의 ‘아라’(우리말 ‘바다’)와 ‘온’(우리말 ‘모두’와 ‘따뜻함(溫)’을 아우름)을 붙여 표현한 것으로, 특히 ‘라온’은 중세국어에서 ‘랍다’의 활용형으로 ‘즐거운’이란 뜻이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 되길 염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 등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이끌며 아라뱃길 계양 권역 친수공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글자 디자인 용역을 거쳐 계양아라뱃길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아라뱃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워터축제와 빛의 거리 조성으로 계양의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라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우현 선생 80주기 맞아 ‘고유섭길’ 명예도로명 부여 (2024-04-16 16:35:47)
인천 계양구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 시작 (2024-04-16 16:26:30)
인천TP ‘XR·메타버스 콘텐츠 ...
인천 강화군, 농협 인천본부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캐나...
인천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통...
인천 연수구, 지역상권 활성화...
인천 남동구, 올해 암환자 가...
인천 남동구, 2025년 국정평가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