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연수구 송도동 송도스포츠파크와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구조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잠수 및 인명구조능력을 키워 해상사고 발생 시 국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고자 진행됐다.
훈련에는 인천해경 구조대와 함정·파출소 소속 경찰관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구조 이론 교육 , 잠수장비 숙달 및 활용 , 구조장비 활용 익수자 구조 등이다.
이천식 서장은 “최일선 현장 경찰관의 구조능력은 초기 사고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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