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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정월대보름엔 영양가득 오곡밥 드세요!
- 농촌진흥청, 오곡밥의 효능과 요리법, 잡곡 새품종 소개 -
등록날짜 [ 2014년02월13일 13시27분 ]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농촌진흥 (청장 이양호)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곡밥의 효능과 요리법, 기능성 높은 잡곡 새품종을 소개했다.

조는 쌀에서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팥은 식이섬유와 칼륨(K)을 함유하고 있어 붓기를 빼는데 좋고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수수, 팥, 검정콩 등 검은색 계열의 잡곡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항암, 혈당조절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오곡밥은 체질에 맞춰 먹으면 더욱 좋은데,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찹쌀, 콩을 늘리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팥과 같이 서늘한 기운의 잡곡을 늘리는 것이 좋다.

오곡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잡곡의 알갱이 크기가 서로 다르므로 딱딱한 팥은 미리 삶아 두고, 알갱이가 작은 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욱 좋다. 쌀과 잡곡은 7:3 비율이 적당하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평소에도 잡곡밥으로 이용하기 좋은 기능성 높은 조, 기장, 수수, 팥 새품종을 함께 소개했다.

조 ‘삼다찰’은 제주의 토종자원에서 선발 육성된 청차조로 칼슘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노란 색감이 진한 기장 ‘이백찰’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수수 ‘남풍찰’은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재해에 견디는 힘이 강해 재배가 쉽고, 팥 ‘아라리’는 향과 맛이 좋아 오곡밥에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잡곡과 고지연 박사는 “오곡밥 외에 잡곡의 다양한 효능과 요리법이 궁금하다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잡곡 웰빙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활용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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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dsjohn@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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